울산 오후 6시 83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1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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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4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만9825명으로 늘었다.
이는 주말 검사자 증가에 따라 15일 동시간대 확진자 320명보다 514명이 늘었으나 지난주 월요일 동시간대 1320명 보다는 470여명이 감소했다.
이날도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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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4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만9825명으로 늘었다.
이는 주말 검사자 증가에 따라 15일 동시간대 확진자 320명보다 514명이 늘었으나 지난주 월요일 동시간대 1320명 보다는 470여명이 감소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129명, 남구 274명, 동구 125명, 북구 167명, 울주군 139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크게 감소하면서 울산지역 113개 중증병상 중 8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어 가동률 10% 이하를 유지했다.
이날도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34명이다.
재택치료자 4868명중 집중관리군은 127명이며, 나머지 4741명은 일반관리군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111만7766명) 대비 1차 86.6%(96만7803명), 2차 85.7%(95만7521명), 3차 63.8%(71만3133명), 4차 4.8%(5만3359명)를 기록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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