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만 5조 넘게 던진 외국인, 채권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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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가들이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외국인 비중은 27%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비중은 26.7%로 전월 27.1%에서 0.4%p 감소했다.
상장 채권(223조2000억원)을 포함하면 외국인 보유 상장 증권 규모는 919조4000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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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가들이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외국인 비중은 27% 밑으로 떨어졌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주식 5조2940억원어치를 순매도, 상장 채권에는 360억원(순매수 4조60억원, 만기상환 3조9700원)을 순투자했다.
주식은 4개월 연속 순매도, 채권은 지난해 1월 이후 16개월 간 순투자를 지켰다.
지난 4월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 주식은 696조20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9조원 가량 줄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비중은 26.7%로 전월 27.1%에서 0.4%p 감소했다. 상장 채권(223조2000억원)을 포함하면 외국인 보유 상장 증권 규모는 919조4000억원 가량이다.
주식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162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320억원 규모 주식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투자자(1조8000억원)와 싱가포르 투자자(1조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고 케이맨제도(4000억원), 스위스(2000억원) 등은 순매수 했다.
주식 보유규모는 미국이 284조6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투자금액의 40.9%를 차지했고 유럽(209조6000억원·30.1%), 아시아(97조1000억원·13.9%), 중동(23조8000억원·3.4%) 등이 뒤를 이었다.
채권 투자 지역별 현황을 보면 유럽(1조3000억원), 미주(9000억원) 등에서 순투자했다. 아시아(2조1000억원), 중동(5000억원) 등에선 순회수 했다.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가 100조3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4.9%에 달했고 유럽(69조9000억원·31.3%)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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