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낮은 커머스 스타트업, 지그재그·화해·핫트가 돕는다

최태범 기자 입력 2022. 5.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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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국내 유통망 진출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스타트업을 위해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벤처링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BA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요 발굴과 브랜드 가치 창출, 매출 증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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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국내 유통망 진출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스타트업을 위해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벤처링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BA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수요 발굴과 브랜드 가치 창출, 매출 증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파트너사에는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 버드뷰(화해), 소셜빈(핫트) 등 3개사가 선정됐다.

3개사는 플랫폼별로 특색 있는 마케팅 벤처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의 우수 상품화 전환을 위해 선정기업별 사전 일대일 컨설팅, 설명회, 심층 상담 및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스타트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고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추천을 통한 타겟 마케팅, 전문 인플루언서 및 체험단 리뷰·포스팅, 앱 푸쉬 및 파워 노출 광고,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협업이 이뤄진다.

성동호 SBA 창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들은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한 단계 발전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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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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