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 현대차 러 공장 1분기 가동률 급감·적자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이 83.3%라고 밝혔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천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양재동 사옥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6/yonhap/20220516181608464nmtp.jpg)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이 83.3%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30.3%보다 무려 47%포인트(p)나 빠진 것이다.
현대차는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며칠 안 된 3월 1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가동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천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494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봤지만, 올해 들어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기아도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러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6천40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1조132억여원)보다 373억여원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러시아 현지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을 뜻한다.
다만 기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순이익은 668억여원으로 지난해 1분기(384억여원)보다 증가했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차장서 후진기어 상태로 내린 40대 운전자,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삶] "미국, 북한 공격 어렵다…수뇌부 제거하면 더 위험" | 연합뉴스
- '30대 엄마 중태' 킥보드 사고…가해 중학생·대여업체 송치 | 연합뉴스
- 119 신고까지 했지만…30대 공무원 구청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종합2보) | 연합뉴스
- 생후 60일 딸아이 아빠,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떠나 | 연합뉴스
- 인신매매로 헤어진 남매…中 AI·안면인식 기술로 30년만에 재회 | 연합뉴스
- 폭탄투하 "홀인원"…게임영상으로 또 전쟁홍보 밈 만든 백악관 | 연합뉴스
- 경찰, '술타기 의혹' 이재룡 음주측정방해 혐의 추가 입건 | 연합뉴스
- "팔꿈치로 폭행"…장애학생 괴롭힌 초등생 3명 소년부 송치 | 연합뉴스
- 근무시간에 직원 동원해 이삿짐 나른 국장…의성군, 감사 착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