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영업이익 440억.. 전년比 35% 감소

고성민 기자 2022. 5. 16.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는 1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677억원) 대비 35.0%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면서 "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는 1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677억원) 대비 35.0%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앤컴퍼니 제공

영업이익률은 16.3%로 전년 동기(28.7%) 대비 12.4%포인트 줄었다.

매출은 2697억원으로 전년 동기(2365) 대비 14%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 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Hankook)’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매출을 성장시켰다”면서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면서 “한국타이어 역시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부 하락한 바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