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대법원 판결 전까지 영업 가능..집행정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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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예정지 사용 기한을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법적 분쟁에서 진 골프장 스카이72 운영사가 대법원 판결 전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6일) 스카이72가 부동산 인도 가집행을 대법원 판결 전까지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스카이72가 공탁금 4백억 원을 내는 조건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가집행을 정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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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예정지 사용 기한을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법적 분쟁에서 진 골프장 스카이72 운영사가 대법원 판결 전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6일) 스카이72가 부동산 인도 가집행을 대법원 판결 전까지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스카이72가 공탁금 4백억 원을 내는 조건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가집행을 정지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스카이72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건설 예정지 계약 종료 시점을 두고 공항공사와 법적 다툼을 벌였지만 1·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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