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익 440억..지난해 대비 35%↓

이상현 2022. 5.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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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분기 글로벌 연결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697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매출을 성장시켰다"며 "다만, 전년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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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분기 글로벌 연결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697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회사 측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매출을 성장시켰다"며 "다만, 전년동기 대비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지주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무류대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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