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789억원..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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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812억원, 영업손실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18억원) 대비 94% 늘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873억원) 대비 84억원가량 줄었다.
당기손손실은 65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국내선 공급 집중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유가와 환율 등 대외변수 요인으로 손실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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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812억원, 영업손실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18억원) 대비 94% 늘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873억원) 대비 84억원가량 줄었다. 당기손손실은 65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국내선 공급 집중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유가와 환율 등 대외변수 요인으로 손실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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