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靑선거개입' 재판 또 불출석..법원 "정당한 사유 없어"

박영회 nofootbird@mbc.co.kr 2022. 5.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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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방선거를 이유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자신에 대한 재판에 송 시장은 출석하지 않았으며, "선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는 송 시장측 변호인의 설명에 대해 재판부는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지만,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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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방선거를 이유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자신에 대한 재판에 송 시장은 출석하지 않았으며, "선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는 송 시장측 변호인의 설명에 대해 재판부는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지만,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시장은 지난달 25일과 지난 9일 공판에서 "지방선거 직전 기간 재판을 미뤄달라", 또, "신문이 예정된 증인이 자신과 관계없으니 불출석을 허락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박영회 기자 (nofootbir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915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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