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봉사 확대" LG이노텍 사회공헌 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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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16일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축소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서는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및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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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축소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임직원 300여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공기정화 식물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은 직접 식물을 키워 인근 장애인 기관 등에 전달한다.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의 경우 지난달 포털 개설 기념 펀딩이 진행된 지 5일 만에 750만원의 임직원 기부금이 모였다. 모금액은 중증지체장애 부모와 3명의 동생을 부양하면서 학업을 이어온 소년가장에게 전달됐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회사 지원도 올해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 LG이노텍 임직원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통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업을 했다. 올해는 수혜 대상을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학습환경 개선 사업 및 청소년 진로 코칭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서는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및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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