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성현·강진성·장승현 1군 말소..NC는 심창민 2군행

금윤호 2022. 5.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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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스윕 직후 2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 변화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16일 외야수 강진성과 내야수 신성현, 포수 장승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주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 시즌 첫 스윕을 챙긴 두산은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2경기를 모두 내줬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묵하자 두산은 1할대 타율에 머무리고 있는 강진성(0.197)과 신성현(0.111)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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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두산 베어스의 신성현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 첫 스윕 직후 2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 변화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16일 외야수 강진성과 내야수 신성현, 포수 장승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주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 시즌 첫 스윕을 챙긴 두산은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2경기를 모두 내줬다.

13일 우천 취소로 하루 휴식 후 펼쳐진 14일 경기에서 두산은 산발적으로 터진 6안타 속에 무득점으로 영패를 당했고, 15일에는 장단 10안타를 때렸으나 3득점에 그치며 1점 차로 패했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묵하자 두산은 1할대 타율에 머무리고 있는 강진성(0.197)과 신성현(0.111)에게 2군행을 지시했다. 신성현은 지난 3일 1군에 올라와 11일 키움전에서 1,121일 만에 1군 무대 홈런을 기록했으나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백업 포수 장승현은 시즌 타율 0.091로 부진에 빠져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불펜 강화 목적으로 포수 김태군을 내주고 삼성에서 데려온 투수 심창민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심창민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 밖에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박정우, 내야수 최정용을, kt 위즈는 내야수 문상준과 투수 이정현을 1군 명단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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