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손흥민, "토트넘팬 위해 싸우겠다" [공식발표]

우충원 2022. 5.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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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경기 후 올해의 선수를 비롯한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오른 손흥민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토트넘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구단, 주니어 팬, 공식 서포터스까지 올해의 선수로 뽑히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다음 주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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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승점 68점을 기록, 아스날(승점 66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경기 후 올해의 선수를 비롯한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오른 손흥민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토트넘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구단, 주니어 팬, 공식 서포터스까지 올해의 선수로 뽑히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다음 주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

팬들은 "레전드, 사랑해!", "달려보자 손흥민", "쏘니의 환상적인 시즌! 우리 미래는 밝다!", "골든 부트(득점왕)까지 가져와!"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 10bird@osen.co.kr

[사진] 손흥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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