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4.21' NC 심창민, 결국 2군행

이한주 기자 2022. 5.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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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KBO에 따르면 NC는 16일 심창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30승 80홀드 51세이브 4.09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심창민은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김응민이 심창민과 함께 NC 유니폼을 입었고 포수 김태군이 삼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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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심창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KBO에 따르면 NC는 16일 심창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30승 80홀드 51세이브 4.09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심창민은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김응민이 심창민과 함께 NC 유니폼을 입었고 포수 김태군이 삼성으로 향했다.

하지만 심창민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11경기에 나섰지만 1승 2패 14.21의 평균자책점에 그쳤다. 결국 2군행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부진에 타격감을 찾지 못하던 내야수 강진성(타율 0.197)과 포수 신성현(타율 0.111), 포수 장승현(타율 0.091)을 1군에서 뺐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박정우와 내야수 최정용, KT위즈는 내야수 문상준, 투수 이정현을 각각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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