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최고 명장이니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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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이유는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5일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위성우 감독은 2012년 부임 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총 8번의 지도상을 수상한 여자프로농구 최고 지도자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구단과 감독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다"며 계약 체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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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민할 이유는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5일 "위성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위성우 감독은 2012년 부임 후 6년 연속 통합우승과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총 8번의 지도상을 수상한 여자프로농구 최고 지도자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구단과 감독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다"며 계약 체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에서 다시 한 번 팀을 지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은행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은행은 또 전주원, 임영희 코치와도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코칭스태프와 재계약을 모두 완료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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