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데플림픽 역대최다..金11개 포함 총43메달 수확

배우근 2022. 5.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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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데플림픽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서 총 43개(금11개, 은18개, 동14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다 메달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로 우크라이나(금61, 은38, 동38), 미국(금19, 은11, 동24), 이란(금14, 은12, 동14), 일본(금12, 은8, 동10)에 이어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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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우리나라가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데플림픽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서 총 43개(금11개, 은18개, 동14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다 메달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 메달에서 볼링 종목은 제외됐다. 볼링은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순연 개최 예정이다.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육상 여자 마라톤 경기 중인 오상미(좌측 두 번째)
대회 15일차이며 폐막일인 15일, 육상 마라톤 대표팀은 값진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지난 2017년 삼순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마라톤 오상미(47·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가 이번에도 3위(3시간19분5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마라톤의 백광영(36·부산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선수는 8위(2분58초1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로 우크라이나(금61, 은38, 동38), 미국(금19, 은11, 동24), 이란(금14, 은12, 동14), 일본(금12, 은8, 동10)에 이어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태권도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사격(12개)이 금 2개, 은 6개, 동 4개, 유도(10개) 금 2개, 은 6개, 동 2개로 한국 선수단의 효자종목 노릇을 했다. 이밖에 태권도(금4, 은2, 동2) 탁구(금1, 은2, 동4)가 메달을 가져왔다.

한편 15일 카시아스두술 세지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친 우리나라 선수단은 18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1층 입국장 D구역에서 환영식을 열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다음 대회는 2025년에 열리며 개최지는 일본 도쿄다.
kenny@sportsseoul.co 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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