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3차 접종자에 일본 입국 시 기존 '사흘 격리' 해제

김경림 입력 2022. 5.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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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했을 경우 오는 17일부터 일본 입국 시 격리를 면제받게 된다.

백신 3차 접종을 한 상태에서 일본에 도착해 방역 당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임이 확인되면 격리 조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백신을 3차까지 맞지 않은 경우에는 일본에 도착한 뒤 일주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입국 3일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이후로는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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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했을 경우 오는 17일부터 일본 입국 시 격리를 면제받게 된다. 

16일 일본 외무성은 그동안 한국에 적용하던 검역소장 지정 시설에서의 3일 대기 조건을 해제하기로 했다. 백신 3차 접종을 한 상태에서 일본에 도착해 방역 당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임이 확인되면 격리 조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백신을 3차까지 맞지 않은 경우에는 일본에 도착한 뒤 일주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입국 3일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이후로는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일본 정부는 유학생과 사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 한해서 비자를 발급한다. 관광 입국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막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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