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논란 후 3년만 SNS 재개..여유로운 제주살이 근황

이하나 2022. 5.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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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3년 만에 개인 SNS 활동을 재개했다.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이후 처음으로 올리는 사진으로, 그동안 박한별은 자신의 카페 계정을 통해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으나, 게시물 대부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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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한별이 3년 만에 개인 SNS 활동을 재개했다.

박한별은 5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한별의 제주 근황이 담겼다. 흰색 원피스에 모자를 쓰고 있는 박한별은 그림 같은 제주 풍경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있죠?”, “오랜만입니다”, “몇 년 만에 올리신 사진이에요”, “그리웠습니다”, “이렇게 반가 울 수가”, “여전히 예쁘시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박한별의 SNS 활동 재개를 응원했다.

박한별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201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이후 처음으로 올리는 사진으로, 그동안 박한별은 자신의 카페 계정을 통해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으나, 게시물 대부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한별은 2019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 당시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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