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갈라짐' 검증 마쳤다, 창원 동섬·통영 소매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최근 경상남도 창원시 동섬과 통영시 소매물도의 바다 갈라짐 검증 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의 이번 '바다갈라짐 검증조사'는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보시간과 현장의 발생시간과의 차이를 파악하고, 변화된 지형의 높이측량과 조석관측도 함께 했다.
조사결과 동섬은 바다갈라짐 길의 지형변화가 거의 없고 예보와 실제 발생시간이 거의 일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최근 경상남도 창원시 동섬과 통영시 소매물도의 바다 갈라짐 검증 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의 이번 '바다갈라짐 검증조사'는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보시간과 현장의 발생시간과의 차이를 파악하고, 변화된 지형의 높이측량과 조석관측도 함께 했다.
조사결과 동섬은 바다갈라짐 길의 지형변화가 거의 없고 예보와 실제 발생시간이 거의 일치했다. 반면 소매물도는 강풍, 파도의 영향과 몽돌로 이뤄진 바다갈라짐 길의 지형 변화가 생겨 예보와 실제 발생시간 사이 30분 정도 차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는 분석을 통해 예보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내 바다갈라짐 14개소에 대한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뱀파이어네"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