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플랑, 성년의 날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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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플랑이 5월 16일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라타플랑 미나리 화장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라타플랑 미나리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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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라타플랑이 5월 16일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라타플랑 미나리 화장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라타플랑 백선희 경영전략본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매년 평균 2500여 명의 아동이 사회로 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임대주택 등 이들을 위한 공공주거 지원에 대한 체계는 마련돼 있으나, 생활필수품 등의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라타플랑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500만원 상당의 토너와 수분크림 2000개를 전달했다. 라타플랑이 기부한 제품들은 기초 화장품으로,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피부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선희 라타플랑 경영전략본부장은 “성년의 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 아울러 많은 사람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을 비롯, 사회적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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