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1Q 영업익 27억..전년비 179%↑

김겨레 입력 2022. 5.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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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079370)는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와 국산화 추세에 따라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하며 약진했다"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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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제우스(079370)는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 증가한 1016억원이었다.
제우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와 국산화 추세에 따라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하며 약진했다”며 “FA 및 진공 부문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 시제품이 올해 매출 전환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배치타입 장비뿐만 아니라 싱글타입 장비에 대한 수주도 발생하며 1분기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 규모인 4731억원에 달한다”며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장비 및 FA·진공 부문의 납품 증가로 올해는 모든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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