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Q 영업손실 429억 적자전환..매출 5330억원

이형진 기자 2022. 5.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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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 5330억원, 영업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4938억원 대비 7.9% 증가했지만, 영업손익 부분은 전년 동기 132억원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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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전년比 7.9%↑..당기순손실 258억원
© 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넥센타이어는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 5330억원, 영업손실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4938억원 대비 7.9% 증가했지만, 영업손익 부분은 전년 동기 132억원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은 258억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물류 대란으로 인한 선박 운임 상승 등의 비용이 많이 올랐고,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의 수요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며 "운임 부분이 하락 반전되고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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