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03억원..7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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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16일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 28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두산건설이 지난해 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을 해소했고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였던 광주탄벌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올해 1분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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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16일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 28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두산건설이 지난해 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을 해소했고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였던 광주탄벌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올해 1분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미착공 프로젝트의 유동성 위험 해소와 지속적인 흑자 기조에 따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약 1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분양한 광주탄벌동 '두산위브 광주센트럴 파크'는 분양개시 한 달 만에 완판했다. 이달과 다음달 '울진역 센트럴두산위브, '인천 송림3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광동제약의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역삼 도심형생활주택사업 등 약 3700억 규모, 6건의 건축 수주를 확보했다. 서울대역에서 샛강역을 잇는 신림경전철 사업과 광주상무지구 연료전시 사업 등 토목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재와 우수 협력사를 모집해 원가와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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