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여수·동해 농어촌 지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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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버스정류장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 와이파이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친환경 쉼터를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16일 오후 2시 경북 울주군 범서읍 울산상업고등학교 인근에서 '울주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 출연기금 3억3000만원을 재원으로 전남 여수, 강원 동해 등 도농 복합지역의 교통요지 2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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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양광으로 전기 생산…냉난방·CCTV·비상벨 등 주민편의 제공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농어촌지역 버스정류장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 와이파이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친환경 쉼터를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16일 오후 2시 경북 울주군 범서읍 울산상업고등학교 인근에서 '울주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활용한다.
폭염이나 한파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냉온열 의자를 구비했고, 방범용 폐쇄회로(CC)TV, 비상벨, 와이파이, 무선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동서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 출연기금 3억3000만원을 재원으로 전남 여수, 강원 동해 등 도농 복합지역의 교통요지 2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이달 말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면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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