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1132기 마지막 의무경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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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서장실에서 1132기 의무경찰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박정환 서장은 이날 18개월 동안의 의경생활을 마친 이진우·장성욱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덕진서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잘 적응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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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서장실에서 1132기 의무경찰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박정환 서장은 이날 18개월 동안의 의경생활을 마친 이진우·장성욱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역을 하게 된 장성욱 수경은 "부대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 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정들었던 덕진서를 떠나게 돼 아쉽기도 하다"면서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덕진서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잘 적응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7년 '의경 단계적 감축과 경찰 인력 증원'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의경 선발을 단계적으로 줄여왔다. 현재는 의경 신규 모집이 모두 종료됐으며, 2023년 마지막 기수가 전역하면 경찰에서 의경은 완전히 사라진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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