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1분기 영업익 904억..전년비 25.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00354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순이익은 662억원으로 31.9% 줄었다.
대신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IPO 빅딜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호조로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은 선방했다"며 "F&I(29%), 자산신탁(250%) 등 계열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순이익은 662억원으로 31.9% 줄었다.
지난해에는 증시가 3000선을 돌파하며 호황을 이뤘지만, 올해는 대내외 악재로 거래가 급감하며 증권사 수익 저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와 이자수익이 감소했다”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트레이딩 부문 실적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공개(IPO) 시장 빅딜 참여 등으로 일부 사업 실적은 선방했다. 대신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IPO 빅딜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호조로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은 선방했다”며 “F&I(29%), 자산신탁(250%) 등 계열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일중 이틀 지각?" 사상 첫 출퇴근 대통령, 근태 관리 어떻게[궁즉답]
- 김건희 앞 '파안대소' 윤호중… 尹대통령이 밝힌 비하인드
- "윤 대통령 '소주 회동'? 할 일은 내버려 두고…" 박지현 비판
- "하늘나라에선 사기치지마"…인천 오토바이 매장서 살인사건
- 조민아 "쇼크로 정신 잃어"… 무슨 일?
-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갈등 고백 "죽고 싶었다"…오은영 '진단'
- '청년 1억 통장' 출시도 안했는데...정보 카페에 수천명 '와글와글'
- "맥주병 수액에 녹슨 주삿바늘"…北 취약한 의료환경 우려
- '텅빈 마트 매대'..식용유發 물가 대란 오나
- 루나 투자자 손실 눈덩이…"실태 파악도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