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AI 플랫폼 '하우스핏', '퀄리티 개런티' 서비스 출시

이두리 기자 2022. 5. 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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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리모델링 AI(인공지능)플랫폼 '하우스핏'이 최근 정해진 계약대로 공사 마감을 지원하는 서비스 '퀄리티 개런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우스핏 우수제휴업체인 디자인보그의 이상훈 대표는 "작은 미마감 사항 때문에 소비자와 잔금 지급에 대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안가본길의 신규 서비스 덕분에 소비자에게 더욱 완벽한 공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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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가본길(대표 김경준)의 리모델링 AI(인공지능)플랫폼 '하우스핏'이 최근 정해진 계약대로 공사 마감을 지원하는 서비스 '퀄리티 개런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 규제 신청 건수는 총 1752건에 달한다. 2020년엔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피해 유형 중 '하자보수 미이행 및 지연'이 24.5%로 가장 많았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공사가 정해진 계약대로 마감되지 않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잔금을 지불하기가 꺼려진다"며 "잔금을 치뤘는데 마감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공사 업체 입장에서는 20~30만원 정도의 마감사항 때문에 수백만원의 잔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억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가본길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퀄리티 개런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업체가 계약대로 마감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잔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안가본길의 우수제휴업체와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마감이 안 된 부분이 있어 잔금을 지급하길 꺼려할 경우가 발생할 시, 안가본길에서 계약대로 마감이 될 때까지 업체를 지원한다.

하우스핏 우수제휴업체인 디자인보그의 이상훈 대표는 "작은 미마감 사항 때문에 소비자와 잔금 지급에 대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안가본길의 신규 서비스 덕분에 소비자에게 더욱 완벽한 공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퀄리티 개런티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10여 개 우수제휴업체와 계약 시 제공된다. 하우스핏앱(애플리케이션)으로 요청할 수 있다. 안가본길은 올해 안에 전국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우스핏 앱 화면/사진제공=안가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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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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