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6월 24일 컴백 예고? JYP "조만간 공식 발표"[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트와이스는 5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원스 여러분과 LA에서 잊을 수 없는 두 밤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사랑을 하나하나 모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마음 속에 저장했습니다. 저희의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14일과 15일(현지시간) 한국 여성 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4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총 4만 4,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트와이스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미국 총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스타디움 콘서트 단체 사진과 함께 "2022.06.24", "2022.08.26"이라는 날짜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궁금장을 불러일으켰다.

팬들 사이에서는 신곡 발매와 관련된 날짜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6월 신곡 발매 시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Formula of Love: O+T=<3'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뉴스엔에 "해당 일정의 내용은 조만간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0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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