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개물림 사고에 "상심 클 견주님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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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가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이의 반려견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사과 입장을 냈다.
자이언트핑크는 16일 이데일리에 전한 관련 입장문에서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고,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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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는 16일 이데일리에 전한 관련 입장문에서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고,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자이언트핑크는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다.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올해 득남했다. 남편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반려견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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