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싸이버시스템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 체결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지난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싸이버시스템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이원호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과 안철훈 교수가, ㈜싸이버시스템에서는 윤종언 전무, 고은정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싸이버시스템은 2000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산업체다. 최근에는 국회사무처, 인사혁신처 등 정부 공공기관의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종언 싸이버시스템 전무는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서 현장실습 및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 중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은 물론 LINC3.0 사업과 관련하여 학과와 기업 간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을 원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 빅데이터전공을 개설하여 전공별로 창의 융합적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덜미 잡혀 고꾸라져…" 조민아 가정폭력 암시글 보니
- "친분 쌓은 뒤 가스라이팅" 007감독 성추행 폭로나왔다
- "강수연 반려동물, 제가 데려가 키울게요" 나선 배우 누구
- 최악 폭탄에 적힌 "우크라 밴드 부탁대로"…러軍 잔인한 조롱
- 현대차도 1억 못받는데…대기업보다 연봉 높은 '신의 직장'
- 김어준 "윤 대통령 신발 산 게 근무냐…24시간 근무? 납득 안간다"
- 백지영도 호소한 '28억 약'…한국 건보 역사에 '획기적 사건' 일어났다
- "래퍼 뱃사공 피해자는 지인 아닌 나" 던밀스 아내 반전 고백
- "하늘선 사기치지 마" 살인 용의자의 극단선택 예고…뭔 사연?
- "난자냉동, 얼떨결에 하지말라" 본인 배 찌른 채은정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