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르고, 컵 닦는 것 다 돈"..수돗물 4천 원에 파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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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수돗물 1잔에 4천 원'입니다.
스페인의 한 식당이 수돗물 한 잔을 4천 원에 팔았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수돗물 3잔을 마시고 1만 2천 원을 낸 건데, 마리아 씨 일행은 영수증을 SNS에 올리면서 "이게 정당한 값이냐"고 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전엔 수돗물 한 잔이 커피 값이었네요. 목 막히는 사람들 많았을 듯~", "정수기 물 가득 주시는 우리나라 식당들 새삼 고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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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수돗물 1잔에 4천 원'입니다.
스페인의 한 식당이 수돗물 한 잔을 4천 원에 팔았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현지 식당에선 보통 물을 마시려면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생수와 수돗물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님 마리아 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수돗물을 선택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한 잔에 3유로씩 결제된 겁니다.
3유로면 우리 돈으로 약 4천 원.
수돗물 3잔을 마시고 1만 2천 원을 낸 건데, 마리아 씨 일행은 영수증을 SNS에 올리면서 "이게 정당한 값이냐"고 물었습니다.
식당 측이 "물을 받아 서빙하고, 나중에 컵을 닦는 것도 모두 돈이 들어가는 노동"이라며 반박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고, 결국 지방 소비자 보호청까지 나섰습니다.
보호청은 최근 법이 개정됐다면서 "지난달 8일부터 모든 식당과 카페에서 수돗물은 무료"라고 알렸습니다.
누리꾼들은 "그전엔 수돗물 한 잔이 커피 값이었네요. 목 막히는 사람들 많았을 듯~", "정수기 물 가득 주시는 우리나라 식당들
새삼 고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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