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차 맨몸으로 멈춰세운 '슈퍼맨' 13명..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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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탄 차량이 도로 위를 저절로 굴러가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차선을 무시하고 전진하는데, 한 시민이 나타나 차를 손으로 막으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준 덕분에 차는 얼마 뒤 멈춰 섰고, 누군가 아령을 가져와 창문을 부순 뒤 운전자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시민들은 차를 근처 주차장으로 옮긴 뒤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려줬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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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탄 차량이 도로 위를 저절로 굴러가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도로 위 슈퍼맨들'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한 교차로.
차들이 신호를 기다리는데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굴러갑니다.
차선을 무시하고 전진하는데, 한 시민이 나타나 차를 손으로 막으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자 주변 차량 운전자들이 하나둘 달려왔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굴러가는 차를 막으려 애씁니다.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준 덕분에 차는 얼마 뒤 멈춰 섰고, 누군가 아령을 가져와 창문을 부순 뒤 운전자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당시 차에 타 있던 60대 여성 로리 라뵤어 씨는 갑작스러운 경련 증세로 인해 정신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시민들은 차를 근처 주차장으로 옮긴 뒤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려줬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라뵤어 씨는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라뵤어 씨를 도운 열세 명의 시민 영웅을 찾아 선행상을 전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로 위 영웅들이 큰 사고를 막았네요. 감동입니다.", "자기 일처럼 나서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멋진 용기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Boynton Beach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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