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공요인으로 떠오른 조망권..'오션뷰' 수익형부동산 강세
바다 조망을 확보한 수익형부동산은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12월 부산 해운대에서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평균 45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장 내 타입은 오션뷰 감상이 가능하다. 오션뷰와 시티뷰를 갖춘 상업시설 경기 안산시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도 한달이 채 되기 전에 전 호실이 완판(완전 판매)됐다.
올해에도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의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강원도 강릉시 생활숙박시설 '신라모노그램 강릉'(전용 39~286㎡ 783실)과 강원도 양양군 생활숙박시설 '브라운스톤 양양 오션앤스위트'(전용 25~70㎡ 230실), 전남 여수시 소호동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단지 내 상가' 등이 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총 23개 모든 타입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안에 포레스트 풀과 비치 클럽 콘셉트로 꾸며진 풀 사이드 바가 마련된다. 브라운스톤 양양 오션앤스위트는 인피니티풀과 루프탑 가든 등 부대시설과 전 객실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동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으로만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모든 호실에서 시야 방해 없이 여수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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