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선자산에서 헬기 추락..60대 기장 사망 ·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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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선자산 9부 능선 인근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60대 기장이 숨지고, 60대 부기장과 30대 정비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착륙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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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선자산 9부 능선 인근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60대 기장이 숨지고, 60대 부기장과 30대 정비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추락 헬기는 민간 화물 운송회사 소유의 산불 진화용 노후 기종으로, 정자를 만들기 위한 자재를 옮기고 철거 자재는 다시 회수하는 작업을 반복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말 민간 화물 운송회사로부터 산불 진화 목적으로 이 헬기를 임차해 올 1월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착륙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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