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신임 새만금개발정장에 김규현 전 익산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김규현 청장은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며 "새정부에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규현 청장은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며 “새정부에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직원들 모두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및 광역교통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핵발전 이슈, PK 선거 쟁점 되나…民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시민 생명으로 도박"
- 미국 '분유대란'의 진짜 원인은?
- 인도적 협력, 악순환 끊고 선순환 만들어야
- 북한, 코로나 확진 의심자 120만 명 넘어…50명 사망
- 美 네브래스카 "근친상간·성폭행 당했어도 낙태 전면 금지"
- 尹대통령 "北 핵 실험 준비 정황…코로나 백신은 지원할 것"
- '굥정'이냐, 공정이냐
- 국회의장, 尹대통령 면전서 "중요한 문제는 국회에 먼저 협의해달라" 쓴소리
- '지하철 성추행 묘사' 윤재순 시 논란에 박지현 "尹대통령이 해임해야"
- 초박빙 경기도, '박완주 사태'에 '흔들'…김은혜 40.5% vs. 김동연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