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경질 아니죠?' 포체티노, PSG 회장과 회동..미래 논의

최병진 기자 2022. 5.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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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과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만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만나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알 켈라이피 회장은 포체티노에 대한 지지를 보내며 감독직을 유지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카타르에서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날 것이다. 나는 현재 감독이고 구단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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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과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만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만나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PSG 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했다.

지난 시즌에도 UCL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2년 연속 눈물을 흘렸다. 더욱이 이번 시즌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까지 영입하며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최강의 공격라인을 보유했음에도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로 인해 시즌 중에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대체자들의 이름이 나오며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알 켈라이피 회장은 포체티노에 대한 지지를 보내며 감독직을 유지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카타르에서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날 것이다. 나는 현재 감독이고 구단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의 핵심도 거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과 PSG와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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