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민주화운동사 구술채록집 발간..30인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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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에 직접 뛰어들었던 교직원과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구술채록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구속, 제적, 부상, 사망 등 크나큰 희생을 치렀음에도 이에 대한 기록이 미진한데다, 전남대 민주화운동사에 대한 총체적 연구와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학술연구를 진행해 1단계 성과물인 채록집을 오는 6월 발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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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에 직접 뛰어들었던 교직원과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구술채록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구속, 제적, 부상, 사망 등 크나큰 희생을 치렀음에도 이에 대한 기록이 미진한데다, 전남대 민주화운동사에 대한 총체적 연구와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학술연구를 진행해 1단계 성과물인 채록집을 오는 6월 발간하기로 했다.
구술채록집에는 군사권위주의 시기부터 80년 5월, 80년대에 이어 1998년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사건마다 함께한 교수, 직원, 학생 등 모두 30명의 증언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구술자 중에는 이홍길(사학·61학번·사학과 명예교수), 이상식(사학과·58학번·명예교수), 신경호(미술과 명예교수), 최영태(사학과 명예교수), 서명원(1980년 당시 학생과장) 등 교직원과 김시현(상학·58학번), 박석무(법학·63학번), 이강(법학·69학번), 김정길(경영·71학번), 김상윤(국문·68학번) 박몽구(영문·78학번) 박현옥(영문·75학번), 강기정(전기·82학번) 등이 포함돼 있다.
전남대는 구술채록집 발간에 이어 내년에는 신문 자료, 수기, 수사와 재판기록, 각종 문헌, 관련자들의 구술 채록과 분석 등을 담은 '전남대학교 민주화운동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연구를 총괄한 최정기 5·18연구소장은 16일 "전남대 민주화운동사 연구가 대학과 지역의 사회운동사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남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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