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청년·중소기업·자영업자 등 5대 계층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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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청년, 중소기업,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전통시장 등을 겨냥한 '힘내라 강원도!' 5대 계층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공약으로 △도내 대학에 반도체, e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학과 신설 및 취업 추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전면 도입 △도내 청년창업자 5000만원 무이자 대출 추진 △저소득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2년 적립 시 지원금 240만원을 더한 480만원 지급하는 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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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청년, 중소기업,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전통시장 등을 겨냥한 ‘힘내라 강원도!’ 5대 계층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공약으로 △도내 대학에 반도체, e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학과 신설 및 취업 추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전면 도입 △도내 청년창업자 5000만원 무이자 대출 추진 △저소득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2년 적립 시 지원금 240만원을 더한 480만원 지급하는 안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공약으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2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안 △저신용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액을 현 2억에서 4억으로 확대하는 안을 약속했다. 또,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강원도 중소기업 종합지원본부’를 발족시켜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현 1200억원에서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사업비 100억원 책정, 도내 예술인 작품 구입비 신규 책정, 시군별 야시장 개설 수 확대, 전통시장지킴이 인건비 지원 등 자영업자·문화예술인·전통시장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코로나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강원도민들이 힘내서 다같이 잘사는 강원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심히 공약을 준비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 간담회, 강원도청 공무원노조 정책질의 전달식 등에 참석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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