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실적 우수 14개사에 감사패 전달

정인선 기자 2022.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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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
대상 진올건설㈜·최우수상 원창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6일 실적 상위 6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8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대전 롯데호텔에서 '임원 제위원회의 및 2021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과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체 기성실적 부문 대상은 진올건설㈜, 최우수상은 원창건설㈜과 보우건설㈜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두성, 영인산업㈜, (합)안현건설이 받았다.

업종별 우수실적 회원사에는 △실내건축 한수건설산업㈜ △포장 (유)금영토건 △습식방수 유현건설㈜ △석공 ㈜우성에스앤씨 △금속 ㈜가람 △지붕판금 라인강건산업㈜ △조경식재 남도조경 △강구조물 대화중공업㈜ 총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14개사의 지난해 기성실적은 5500억 원으로 대전시회 전체 기성실적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자재파동, 물가상승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실적을 내준 우수 회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협회에서도 회원사분들의 어려운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실적 우수업체 대표자들은 "자재파동과 물가상승 등 어려운 점이 너무 많이 산적해 있다"며 "협회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회 임원,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영인산업 권진오 대표, 보우건설 송중빈 대표, 원창건설 최원석 대표, 협회 김양수 회장, 진올건설 정광조 대표, 두성 이영로 부사장, 안현건설 한종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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