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준비로 바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박계교 기자 입력 2022. 5. 16. 17:03 수정 2022. 5.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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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초청 대상자 선정 착수
내달 범도민지원협의회 구성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사무총장 조한영)가 개막식 초청 대상자 선정에 들어가는 등 개막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박람회 식음시설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가진 데 이어 6월에는 민간 중심의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사장 운영 도우미와 진행요원 138명 모집에 들어갔다. 박람회장 공정률은 기반시설의 경우 40%, 전기·통신 20%, 조경 30% 등 행사 전까지 시설 마무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행사장으로 유도하는 길이 380m 규모의 연결노선을 비롯, 각 분야 시설공사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1일 충북도청, 대전시청, 세종시청 등 세 곳 1층 로비에서 입장권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머드박람회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행사에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다.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공정률은 기반시설의 경우 40%, 전기·통신 20%, 조경 30% 등 행사 전까지 시설 마무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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