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위한 전시회 성금 3천만 원 전달

김태현 2022.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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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3천만 원을 오늘(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국내 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아트 인 페이스' (Art in Faith) 전시회에서 마련된 이 기부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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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가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3천만 원을 오늘(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국내 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아트 인 페이스' (Art in Faith) 전시회에서 마련된 이 기부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민, 김남표, 김대섭, 김성복, 김수수, 김시현, 김현식, 박성민, 변웅필, 송필, 유현경, 윤종석, 이경미, 이인, 최석운, 키야킴 등 작가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김윤섭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대표와 김나리 호리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예술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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