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여름철 대비 가스취급 시설물 특별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가스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쇼핑몰 등 가스 사용시설 69개소, LPG 충전소 등 가스 공급시설 60개소, 총 129개소이며 구는 관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가스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쇼핑몰 등 가스 사용시설 69개소, LPG 충전소 등 가스 공급시설 60개소, 총 129개소이며 구는 관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지대 가스시설 침수여부와 가스시설 주변 지반침하, 붕괴 등 위험요인 확인, 가스시설 손상 및 누출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침수,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 신림봉천터널 공사장 등 굴착공사장 가스배관 안전관리 상태를 신속히 점검해 가스시설과 인적 피해 사전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 개선 조치하고, 관련법규 위반 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가스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은 여름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을 숙지해 가스사고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이 낙태 강요…중절수술 직후 성관계 요구" 전 여친의 반격
- "동생 손흥민 믿고 춘천서 깝치고 다닌다"…손흥윤 목격담 '시끌'
- '홍혜걸♥' 여에스더, 70억대 혼자 사는 강남 270도 통창뷰 집 공개 "38억에 사"
- "키스마크는 내 잘못"…이해인, 성추행 피해 남성과 나눈 대화 공개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죽기 전 만났었으면"
- 이용식, 이수민♥원혁 부부 첫날밤에 파격 속옷 선물…딸도 동공지진
- 노현희, 전 남편 신동진과 강제 결혼 "母 원하는 사위…8년간 쇼윈도 부부"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
- 나나, 섹시미 담은 파격 비키니 자태…말끔하게 지운 타투 흔적들 [N샷]
- "여배우 체포된 줄"…日 아동학대 혐의 여교사 미모에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