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클소프트, 국가건강검진 연동한 클라우드 EMR 새 버전 출시

정현정 2022. 5.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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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오름차트'의 새로운 버전인 '다랑쉬오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지난해 1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EMR인 '오름차트'를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출시하고 올해 2월에는 '나시리오름'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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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차트 건강검진 화면 (사진=세나클소프트)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오름차트'의 새로운 버전인 '다랑쉬오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지난해 1월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EMR인 '오름차트'를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출시하고 올해 2월에는 '나시리오름'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다랑쉬오름은 1차 의료기관의 국가건강검진 시나리오에 맞춰 기능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수검자 조회와 등록부터 결과 입력, 검진결과 통보까지 병원 전체 검진 업무 처리를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검진 예약 시 모바일 사전 문진 URL 자동 발송과 원내 방문 태블릿 문진도 가능하며, 문진 결과는 오름차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검진 결과 자동 입력으로 결과 파일 생성과 자료 연계에 의한 검진 청구 기능이 추가됐다. 건강검진 기능은 오름차트 전용 브라우저 외에 웹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국가건강검진 사이트와 전자차트에서 이중으로 관리되던 검진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함은 물론, 종이로 관리하던 문진 데이터의 차트 데이터로의 통합, 모바일·태블릿·웹페이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근 채널 제공 등을 통해 병원 행정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세나클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박찬희 세나클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내시경 장비와 직접 연동되는 이미지 캡처와 뷰어 기능을 오름차트에 기본 내장해 이비인후과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다랑쉬오름은 영유아 검진을 포함한 국가건강검진 전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클라우드 EMR 최초로 지원해 검진 내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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