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무소속 강인규‧김병주 단일화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장 무소속 후보 연대가 시작됐다.
무소속 강인규 후보와 김병주 후보는 16일 오후 2시 빛가람동 김병주 후보의 사무실에서 만나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양측 후보 진영에서는 수차례 접촉을 통해 후보 단일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강인규 후보와 김병주 후보는 16일 오후 2시 빛가람동 김병주 후보의 사무실에서 만나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신정훈 지역위원장의 불공정, 줄세우기, 편가르기 공천이었다”고 규정하고 “지역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론조사 결과 단일후보로 결정되면 다른 후보는 단일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선거를 돕고, 단일후보는 다른 후보의 주요공약을 ‘정책공약’으로 전격 수용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여론조사는 100% 유선전화 ARS RDD(무작위 전화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하고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하지 않을 계획이다.
양측 후보 진영에서는 수차례 접촉을 통해 후보 단일화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장선거에는 윤병태(민주), 지차남(국힘), 양승진(무), 강인규(무), 김병주(무) 후보가 등록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국과수 분석 결과와 차이”…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캄보디아서 검거
- 의료개혁특위 다음주 출범…민간위원 등 27명 구성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조국·이준석 등 야권, ‘채상병 특검법’ 채택 촉구에 한목소리
- 중국, 미국에 ‘판다외교’…내년에 판다 한쌍 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