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월드 NFT 토지 판매한다

이도원 기자 입력 2022. 5.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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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의 회원가입 및 지갑 연동과 사전 등록 이벤트에 이어 인게임 NFT 민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토지 NFT 민팅의 참여자들은 아키월드 심리스 오픈월드 내에 지정된 토지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건축물을 짓거나, 각종 생산에 참여하고 토지를 임대하여 임차인에게 월 사용료로 블루솔트(BSLT) 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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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토지 영구 소유 가능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엑스엘게임즈는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의 회원가입 및 지갑 연동과 사전 등록 이벤트에 이어 인게임 NFT 민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키월드’는 기존 게임 들에서 개인의 소유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던 주요 아이템, 자산, 캐릭터의 소유권을 게임 이용자에게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아키에이지의 특장점인 하우징 시스템의 토지와 집을 주축으로 소환수, 탈 것,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NFT화 하여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키월드 토지 NFT민팅 예고.

이미 공지한 이벤트들의 진행도 순조롭다. 3월말 팬덤 카드의 NFT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4월 아키월드의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에서는 아키월드의 소개와 더불어 비전과 토큰노믹스, 게임 내 코인인 블루솔트(Blue Salt :이하 BSLT) 및 NFT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겼다.

게임 내 토지에 관한 이번 NFT민팅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아키월드 내의 토지는 여러 종류의 씨앗을 뿌려 각각의 농작물과 나무 등의 경작이 가능하고, 닭,오리,소 등의 가축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집을 짓거나 세금을 내야하기도 하기 때문에 월드 내 경제활동의 주축인 동시에 월드 내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에게 메타버스의 사실감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토지 NFT 민팅의 참여자들은 아키월드 심리스 오픈월드 내에 지정된 토지를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건축물을 짓거나, 각종 생산에 참여하고 토지를 임대하여 임차인에게 월 사용료로 블루솔트(BSLT) 를 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아키월드 론칭 전까지 진행 중인 사전 등록에 참여해 회원가입 및 지갑을 등록하면 아키움 1천개도 지급한다.

최관호 대표는 “시중에 여러 가상공간이 있지만, 우리는 아키월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진정한 메타버스 속에서 행복감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면서 “많은 유혹이 있지만 MMORPG와 블록체인의 본질을 바라보고 충실한 여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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