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반려견 사망 사고에 "견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을 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16일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키우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사고 현장에 저는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을 보고 자신의 반려견을 내려놨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을 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16일 자이언트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키우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사고 현장에 저는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상심이 클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A씨가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에 자신의 반려견이 물려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을 보고 자신의 반려견을 내려놨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발생 이후 자이언트핑크의 언니의 태도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넘게 가출한 '입양 딸'…"빚까지 갚아, 파양 원해요" [결혼과 이혼]
- 1년 넘게 기다린 '새 차'인데…'문콕' 당했습니다 [기가車]
- "평양 무인기 침투, 尹이 직접 지시했다"…민주 "제보 받아"
- 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지인 살해한 50대男, 구속…"싸우다가"
- 젤리 먹다 "숨막혀요"…7세 목숨 구한 명동역 직원들
- [내일날씨] "롱패딩 날씨"…영하 12도 '강추위' 찬바람도 쌩쌩
- [신년사] 김남정 동원 회장 "비상 상황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바꾸자"
-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질적 성장·글로벌 확장"
- 검·경, 제주항공 참사 '악플'에 칼 갈았다…"관용 없을 것"
- [신년사] 김민영 동아쏘시오 대표 "혁신·도전 DNA"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