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6월 A매치 3연전 개최지 확정..서울→대전→수원

금윤호 2022. 5.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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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일정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칠레와의 평가전이 다음 달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릴 4차전 A매치 상대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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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일정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칠레와의 평가전이 다음 달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와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알리송(리버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에서 뛰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다. 또한 브라질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라질에 이어 맞붙게 될 칠레는 한국보다 1계단 높은 FIFA 랭킹 28위에 올라있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에서는 조7위로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이상 인테르 밀란), 게리 메델(볼로냐) 등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파라과이는 FIFA 랭킹 50위로, 남미예선 8위에 그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릴 4차전 A매치 상대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월 A매치에 나설 한국 대표팀 명단은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30일 파주NFC에 소집돼 발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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