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민주당 경북지사 후보 "할랄푸드 인증기관 유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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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6일 '할랄 푸드 인증기관 유치'를 공약했다.
임 후보는 "경북의 전통산업인 농업과 축산업이 오랜 시간 동안 제조업의 위세에 눌려 성장의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며 "세계 할랄 푸드 시장을 선점해 경북만의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 실질 소득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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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16일 '할랄 푸드 인증기관 유치'를 공약했다.
임 후보는 "경북의 전통산업인 농업과 축산업이 오랜 시간 동안 제조업의 위세에 눌려 성장의 방향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며 "세계 할랄 푸드 시장을 선점해 경북만의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 실질 소득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세계 할랄 푸드 시장이 2024년에 16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도 있다. 이는 중국 식품시장의 1.6배, 미국의 1.7배에 달하는 엄청난 시장 규모"라고 소개하고 "경북의 앞선 농업과 축산 기술을 엄격한 할랄 식품 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적용해 식품을 생산 및 가공하게 된다면 연간 수백 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의 시장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선점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바닥으로 고꾸라진 경북 도민들의 소득 수준 또한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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