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오늘(16일) 전역, 한층 늠름해진 비주얼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전역했다.

정대현은 5월 16일 개인 SNS에 군복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 전역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대현은 사진과 함께 "2020.11.17~2022.05.16 전역"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대현은 한층 늠름해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정대현은 2020년 11월 현역 입대 전 팬카페를 통해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름을 받다 보니 며칠은 멍하니 보낸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확실히 굳혔고 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도 단단해졌다. 오히려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금방 다녀오겠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리겠다. 아직 못 보여준 게 많다. 1년 반 뒤에 만나자"고 입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대현은 2012년 B.A.P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뮤지컬,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정대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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