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1Q 매출액 147.4억원..전년比 31.2%↑

김건우 기자 입력 2022. 5.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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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47억3800만원, 영업이익 6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메모리 테스트 사업 부문을 주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 증가했다.

오킨스전자는 지난달 21일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킨스전자가 납품하는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의 최종 사용자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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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47억3800만원, 영업이익 6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메모리 테스트 사업 부문을 주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4.9%, 113.7%씩 늘었다.

오킨스전자는 올해 매출과 수익성에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메모리 테스트 부문을 기반으로 5세대(5G) 이동통신과 관련한 제조 장비 투자 등에서 매출과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킨스전자의 실적은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연결기준 385억원이었던 매출은 2020년 451억원, 2021년 593억원으로 15~30%씩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영업실적의 경우에도 2017년 흑자로 돌아선 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 증가 함에 따라 오킨스전자의 전체 매출도 상당 기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킨스전자의 신규 사업 부문 매출은 올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G(5세대이동통신) 부품인 커넥터에 대한 시설 투자도 이를 예고하고 있다.

오킨스전자는 지난달 21일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만 87억원 규모이다. 테스트 소켓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장착하는 메모리반도체 등을 테스트하는 소켓이다. 테스트를 위한 소켓으로 컴퓨터나 모바일기기에 메모리반도체가 삽입되는 소켓과 크기 등이 동일하다. 테스트를 불량없이 통과해야 전자기기에 장착된다.

오킨스전자가 납품하는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의 최종 사용자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이다. 테스트 소켓의 경우 소모품이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수주 공시 직후 오킨스전자는 38억원 규모의 5G 이동통신 부품인 커넥터에 대한 자동화 설비 투자 발표도 했다. 앞서 오킨스전자와 5G 솔루션 기업인 센서뷰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소재의 세계적인 5G 칩셋 고객사의 통신 모듈에 사용되는 초소형 전송선로를 개발했다. 초소형 전송선로는 전 세계 5G 통신 모듈 기업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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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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