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처와 이혼한 지 7년, 아직 돈 나가는 중"..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김구라의 고백에 스님이 "여전히 공덕을 짓고 계신다"고 답하자 김흥국은 "전처가 전국에 이 사람 잘되라고 등을 많이 달았다. 그건 널 위해서 빠지는 돈이니 쓴 만큼 들어온다"고 위로했다.
이후 김구라는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의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이후 2020년 12세 연하 A씨와 혼인신고하며 지난해 9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에 ‘김흥국 산으로 불러서 릴랙스 시키려다 부처님도 GG친 사연 | Ep.29’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구라는 “나는 불교와 인연이 깊다”며 “전처가 완전히 불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건 전처가 기부를 자동이체로 해놨다”며 “이혼한 지 7년째 됐는데 아직도 통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의 고백에 스님이 “여전히 공덕을 짓고 계신다”고 답하자 김흥국은 “전처가 전국에 이 사람 잘되라고 등을 많이 달았다. 그건 널 위해서 빠지는 돈이니 쓴 만큼 들어온다”고 위로했다.
이를 듣던 윤성호 역시 “정확하다. 쓴 거에 10배가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전처의 보증 문제로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으며 당시 전처는 빚 17억원을 김구라에게 남기고 갔다.
이후 김구라는 4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처의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이후 2020년 12세 연하 A씨와 혼인신고하며 지난해 9월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